주소: 제주시 관덕로 14길 20
영업시간 : 동문시장 매일 08:00 ~ 21:00
동문야시장 매일 19:00 ~ 24:00
주차장 : 약 129대 가능(무료30분)

제주 가족 여행 1일 차
제주에 도착해서 렌터카를 찾으니 어느새 오후 6시. 시장기도 달래고 함께 간 나의 장성한 아들들에게 시장의 활력을 보여주기 위하여 공항 인근에 위치한 동문 재래시장을 갔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이미 주차장도 포화 상태였습니다. 주차를 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드디어 시장에 입성하였습니다.



야시장에 들어서면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함께 현란한 춤 동작을 보여주는 동문 시장 야시장의 볼거리로 밤은 시작됩니다.
7시 전에는 음식 주문을 받을 수 없다고 하여 줄 서서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7시를 알리는 소리와 함께 첫 번째로 주문을 하고 포장하여 다음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흑돼지 오꼬노미야끼는 작은 아들이 선택한 메뉴입니다. 돼지고기 꼬치는 큰아들이 선택한 메뉴입니다.
아이들이 고기를 좋아해서 포장해서 숙소로 돌아가며 차 안에서 두 가지 음식은 어느새 순삭 해버렸습니다. 배가 고파서 더 맛있었겠죠~~~
오꼬노미야끼는 부드러워서 먹기에 부담이 없었고 돼지고기 꼬치는 팽이버섯의 아삭함이 좋았습니다.


제주에 왔으니 전복이 들어간 김밥도 먹어봐야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지난번에 먹었으니 오늘은 먹어보지 못한 다른 음식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기웃 둘러 볼것들이 많았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사진에 담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주도 하면 빠질 수 없는 해산물들~~
보기만 해도 뼈가 건강해질 것 같은 게요리와 새우 요리입니다. 가격은 거의가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해산물뿐만 아니라 신선한 회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이시장의 장점이였습니다.


과일과 더 많은 볼거리 먹거리 등이 넘쳐 나는 곳 동문 시장 방문 후기였습니다.
동문 시간은 시간을 확인해보고 가셔야 합니다.
동문재래시장 마감시간은 21시, 동문 야시장은 24시까지입니다.
주차장이 복잡하기는 하지만 5층 건물도 있기 때문에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시면 자리가 곧 날 겁니다